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오는 5월 23일까지 풍기읍 유아(3-6세)를 대상으로 2024년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독서교실은 4~5월까지 총 8회 운영하며,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동화구연 및 창의 독서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공룡과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공룡 슈링클스 만들기, 우주 로켓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독후활동까지 체험해보면서 책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선로변에 만개하는 산벚꽃 개회시기에 맞춰 최근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철도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과 철도이용고객들에게 산벚꽃이 핀 춘양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시행하며 행사기간은 산벚꽃 만개시기에 따라 조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춘양면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영주시는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7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새오름 △대촌교회 △미소머금고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 △효통합재가센터 등 5개소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4~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민 2천여 명이 방문해 영주사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을 즐겼으며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
영주시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빙 플레이버스'는 그림그리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음악놀이, 자유놀이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지도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지역(우리아이, 행복한홈스쿨, 희망, 영주, 꿈나무, 온누리)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진행되고 읍면 지역(꿈동산, 순흥, 문수, 사랑)은 지역아동센터 또는 인근 학교 운동장에 놀이공간을 펼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 신체활동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처음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군은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음악놀이, 그림그리기놀이, 만들기놀이를 신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영주모란봉사회 주관으로 문정둔치 일대에서 실시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완료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3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봉현면 신재로 846)에서 열리는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NH농협 영주시지부와 영주지역 농축협 직원 50여 명은 15일 영주시지부에서 '2024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날이 갈수록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일손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영주시지부와 농.축협 직원들은 고령, 취약계층 농가들을 중심으로 인력지원, 영농물품 무상지원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박창수 영주시지부장은 "일
영주시는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A)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시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7개(20.8%) 기관이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개인정보 담당인력 2명을 배치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를 지정해 전사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매월 점검해왔으며,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업체를 교육.감독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 등 사고로 인한 시민피해 발생 시 손해를 배상해주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도 가입했다. 이외에도 시 대표 홈페이지 및 내부행정시스템, IOT전광판 등을 활용해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위.수탁할 경우, 위.수탁자 목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 및 교육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있다. 올해 시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파기하지 않고 버려서 생기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저장매체 파쇄 장비를 도입했다. 앞으로 시민에게 하드디스크, USB 등 개인정보가 담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나날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협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신뢰도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참여 활동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4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가졌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19기)와 3개의 동아리(공연동아리, 바리스타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등 지역 내 9~19세 청소년 5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격려사 △자치기구별 2024년 활동 방향 보고 △관계 형성 레크레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시의회 손성호(국민의힘.라선거구) 의원이 15일 개회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최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최근 안정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14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특히,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자의 피해 구제가 필요한 경우 출입국에 통보하지 않는 불법 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을 중점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체류기간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명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특강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조이뮤지엄 대표이자, 미술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작품 관련 이야기를 펼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술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미적 취향을 가지고 있을까?'등의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명화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강연에 참가한 주민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미술 세계를 접하고, 나의 미적 가치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목)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영주시가 최근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주니어보드 운영 안내 △임명장 수여 △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Y-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정기모임 △팀별 과제수행 활동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내부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러분들의 신선한 통찰력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 종식법)이 시행에 따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운영하는 개 식용 관련 업계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7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업종별로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개 사육농장 및 개식용 도축․유통 상인은 축산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은 보건위생과에 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앞서 시는 개식용 종식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9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한 '개식용 종식 TF팀'을 구성했다. 정희수 축산과장은 "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 후 신고확인증을 발급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운영신고서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기한
영주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의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중 14억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 후,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한다.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대포차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협업으로 가상자산(화폐) 압류를 통해 엄중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영주시는 11일 NH농협 영주시지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